K패스 모두의카드 환급받는 법, 3만원 넘은 교통비는 전액 돌려받습니다
수도권에서 월 교통비 5만원을 쓰는 일반 국민이라면, 이번 달 환급액은 2만원입니다. 기준금액 3만원을 넘긴 2만원 전액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K패스 모두의카드 환급받는 법의 핵심은 신청 절차가 아니라 “내가 어느 유형이고, 기준금액이 얼마인지” 두 가지를 아는 것입니다.
매일 지하철과 버스로 출퇴근하면서도 “환급이 얼마 안 되던데”라고 느꼈다면, 대부분 유형 설정이나 카드 등록이 빠졌거나, 지금이 반값 기간이라는 사실을 몰라서입니다. 아래에서 대상별 환급률, 정액형 기준금액, 카드사별 입금일, 그리고 9월 1일 서울 기후동행패스 전환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지금 얼마를 돌려받나요?
2026년 4~9월 한시로 정액형 기준금액이 약 50% 인하돼, 수도권 일반 국민은 월 3만원을 넘긴 교통비를 초과분 전액(100%) 환급받습니다. 평시 기준금액은 6만2천원이므로, 이 기간에는 환급이 시작되는 문턱이 절반 이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정책브리핑 2026-04-17).
모두의카드는 정률형(기본형)과 정액형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이용자가 따로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매달 두 방식을 계산해 더 유리한 쪽이 자동 적용됩니다(국토교통부 대광위).
명칭도 2026년 8월 들어 ‘K-패스’에서 ‘모두의카드’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재발급이나 재신청이 필요 없고, 참여 카드사 27곳·참여 지자체 229곳 그대로 혜택이 연계됩니다.
내 환급률은 몇 퍼센트인가요?
정률형 기본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어르신·2자녀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층 53.3%입니다. 여기에 4~9월 한시로 시차출퇴근 시간대 승차분에는 상향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 유형 | 기본 환급률 | 시차출퇴근 시 |
|---|---|---|
| 일반 | 20% | 50% |
| 청년(만 19~34세) | 30% | 60% |
| 어르신(65세 이상) | 30% | 60% |
| 2자녀 | 30% | 60% |
| 3자녀 이상 | 50% | 80% |
| 저소득층 | 53.3% | 83.3% |
시차출퇴근 시간대는 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 네 구간이며, 하차가 아니라 승차 시각 기준입니다. 8시 40분에 타면 일반 20%, 9시 5분에 타면 50%가 적용됩니다. 출근 시간을 20분 늦출 수 있는 직장이라면 환급률이 2.5배가 됩니다.
어르신 유형은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환급률 30%로 신설됐습니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이용자에게 자동 적용됩니다.

월 교통비 얼마부터 정액형이 유리한가요?
수도권 일반 국민 기준으로 월 교통비가 6만원을 넘으면 정액형이, 그 아래면 시차출퇴근 여부에 따라 갈립니다. 실제 숫자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수도권 일반 국민, 월 교통비 5만원인 경우입니다.
- 정률형(전부 평시 승차): 50,000 × 20% = 10,000원
- 정률형(전부 시차출퇴근 승차): 50,000 × 50% = 25,000원
- 정액형(일반형): 50,000 − 30,000 = 20,000원
평시에만 타는 사람은 정액형 2만원이 자동 적용되고, 시차출퇴근 시간대를 챙긴 사람은 정률형 2만5천원이 적용됩니다. 어느 쪽이든 계산은 시스템이 하므로 이용자가 선택할 일은 없습니다.
한시 인하된 정액형 기준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수도권 기준).
| 유형 | 일반형(평시 → 한시) | 플러스형(평시 → 한시) |
|---|---|---|
| 일반 국민 | 62,000원 → 30,000원 | 100,000원 → 50,000원 |
| 청년·2자녀·어르신 | 55,000원 → 25,000원 | 90,000원 → 45,000원 |
| 3자녀 이상·저소득 | 45,000원 → 22,000원 | 80,000원 → 40,000원 |
일반형은 1회 요금 3,000원 미만 교통수단에만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광역버스·GTX를 포함한 모든 교통수단에 적용됩니다. 광역버스로 출퇴근한다면 일반형으로는 그 승차분이 잡히지 않으므로 플러스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금액은 지역별로 4단계입니다. 평시 일반 국민 일반형 기준으로 수도권 6만2천원, 일반 지방권 5만5천원, 우대지원지역 5만원, 특별지원지역 4만5천원입니다(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환급금은 언제, 어떻게 입금되나요?
매월 1일~말일 이용분을 집계해 익월 7영업일에 카드사로 지급 요청하고, 실제 입금일은 카드사 정책에 따라 최대 22일까지 차이 납니다(korea-pass.kr 지급 안내).
| 카드사 | 지급 시점 |
|---|---|
| 신한·우리·NH농협카드·새마을금고 | 익월 7~9영업일 |
| 삼성 | 익월 7~8영업일 |
| 하나·부산은행·제주은행 | 익월 8~10영업일 |
| 롯데 | 익월 7~10영업일 |
| NH농협비씨카드 | 익월 11영업일 |
| 케이뱅크·신협·전북은행 | 익월 15일 |
|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 익월 20일 |
| 토스 | 익월 25일 |
| KB국민 | 익월 마지막 영업일 |
지급 형태는 카드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신용카드는 청구할인, 체크카드는 계좌 입금, 선불카드는 마일리지 적립입니다. 체크카드인데 청구서만 확인하고 “환급이 안 됐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 등록한 카드의 결제계좌 입금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급 요건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입니다. 14회에서 멈춘 달은 환급이 0원입니다. 다만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이어도 지급됩니다. 2025년에 있던 ‘1일 2회 제한’과 ‘월 60회 제한’은 2026년부터 모두 폐지돼, 하루에 여러 번 타도 전부 적립됩니다.

9월부터 서울은 무엇이 달라지나요?
2026년 9월 1일부터 서울시와 대광위가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를 정식 출시하고, 서울시민의 청년 환급 연령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됩니다(서울신문 2026-07-31). 만 35~39세 서울시민은 9월부터 30%(시차출퇴근 60%) 환급률을 적용받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일정을 챙겨야 합니다. 선불형은 9월 29일까지, 후불형은 9월 30일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선불 충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30일권을 8월 말에 충전하면 9월 말 종료일과 겹치므로, 남은 기간을 계산하고 충전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성격 변화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월 6만2천원·6만5천원 무제한 정기권은 유지되지 않고, 모두의카드 환급 체계로 전환됩니다. 6만2천원은 이제 ‘정기권 가격’이 아니라 ‘초과분 전액 환급이 시작되는 기준금액’입니다(내 손안에 서울). 정액 무제한이 아니므로, 많이 탈수록 무조건 이득이던 구조와는 계산이 달라집니다.
기존 모두의카드를 쓰는 서울시민은 카드를 추가 발급받지 않아도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따릉이 할인, 문화여가시설 할인, 제대군인(만 40~42세) 혜택은 연내 순차 적용 예정으로 안내됩니다.
정리하면 K패스 모두의카드 환급받는 법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날짜는 9월 30일입니다. 기준금액 반값과 시차출퇴근 상향 환급률은 9월 30일 이용분을 끝으로 종료되며, 이후 연장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환급 제도를 함께 챙기고 있다면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금액 확인도 9월 일정과 겹치니 같이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반값 혜택을 받으려면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준금액 50% 인하와 시차출퇴근 상향 환급률은 기존 이용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앱·누리집 MY에 카드가 등록·동의된 상태여야 적립이 시작됩니다.
Q. 환급이 0원으로 나왔습니다. 왜 그런가요?
가장 흔한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앱·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둘째, 등록하지 않은 다른 카드로 태그한 경우입니다. 등록 카드가 아닌 카드로 탄 이용분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월 15회 미달도 확인 대상입니다.
Q. 카드를 바꾸고 싶은데 몇 번까지 가능한가요?
카드 변경은 월 3회까지 가능하며, 신규 가입 첫 달은 2회까지입니다. 카드정보 현행화를 하지 않으면 환급 처리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미적용 건은 소급 적용이 어렵습니다(정책브리핑 2026-07-06).
Q. 정률형과 정액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달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더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광역버스·GTX를 이용한다면 일반형이 아닌 플러스형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형은 1회 요금 3,000원 미만 교통수단에만 적용됩니다.
최종 확인 날짜: 2026년 8월 18일 — 기준금액·환급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정책브리핑, korea-pass.kr,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서울시 공식 자료 기준입니다. 10월 이후 기준금액 적용 방식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