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페이 충전 재개일, 열리면 월 3만원 아낍니다
27만원을 넣으면 30만원이 들어옵니다. 매달 3만원, 1년이면 36만원입니다. 그런데 그 충전이 넉 달째 막혀 있습니다. 2026년 8월 25일 기준 대구로페이 충전 재개일은 아직 공식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물량은 1,000억원이고, 2월 2일 첫날 645억원이 하루 만에 팔린 전례가 있어 공지가 뜨는 순간이 곧 승부처입니다. 아래에서 현재 상태, 재개 시 실제 이득 금액, 그리고 공지 전에 끝내둬야 할 준비 세 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대구로페이 지금 충전 되나요?
안 됩니다. 할인충전은 2026년 4월 말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2026년 상반기 발행분 2,000억원이 전량 소진되면서 추가 할인충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대구시는 하반기 판매 일정을 “추후 별도 공지”한다고만 밝혔습니다(매일신문 2026-05-11).
소진 시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가 엇갈립니다. 매일신문은 4월 28일, 대구일보는 4월 1일로 전했고 공식 발표 문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4월 안에 상반기 물량이 바닥났다는 사실입니다.

대구로페이 충전 재개일은 언제 공지되나요?
날짜는 미정입니다. 다만 재개될 물량은 1,000억원으로 확정돼 있습니다.
2026년 총 발행 규모 3,000억원을 상반기 2,000억원 + 하반기 1,000억원으로 나눠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즉 하반기분은 이미 편성돼 있고 남은 것은 개시 시점 발표뿐입니다.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대구시는 5월 당시 “추경 계획을 계속 검토·논의 중이나 실제 집행 여부는 6·3 지방선거 이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대구일보). 둘째, 7월 1일 취임한 추경호 대구시장은 선거 당시 ‘민생경제 7대 공약’에서 대구로페이 발행 규모를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대구일보 2026-05-20).
참고할 만한 전례는 작년입니다. 2025년에는 8월 1일에 판매가 재개됐고 3개월여 만인 11월 11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3,980억원으로 그해 발행액이 완판됐습니다(TBC 2025-11-11). 재개 시점의 조건(할인율·한도)은 그때그때 달라졌으므로 공지 원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구로페이 할인율과 한도, 얼마나 이득인가요?
월 한도를 채우면 3만원입니다. 계산은 300,000원 × 10% = 30,000원입니다.
대구로페이 공식 사이트에는 할인율 10%, 1인당 월 30만원, 매월 1일 복원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충전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구조라 27만원을 결제하면 잔액 30만원이 들어옵니다.
| 충전 금액 | 실제 결제액 | 이득 | 계산 |
|---|---|---|---|
| 10만원 | 9만원 | 1만원 | 100,000 × 10% |
| 20만원 | 18만원 | 2만원 | 200,000 × 10% |
| 30만원 | 27만원 | 3만원 | 300,000 × 10% (월 상한) |
한도는 매달 1일 초기화되고 이월되지 않습니다. 이번 달에 안 쓴 30만원이 다음 달 60만원이 되지는 않는다는 뜻이죠.
여기에 소득공제가 더해집니다. iM뱅크 대구로페이 상품 페이지에는 30% 소득공제가 명시돼 있습니다(iM뱅크). 지역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과 같은 30% 공제율 구간이고, 전통시장 사용분에 적용되는 40%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용카드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의 전통시장 우대율입니다.

단, 위 조건은 2026년 상반기 발행 기준입니다. 하반기 재개분의 할인율과 한도가 동일하게 유지되는지는 아직 공식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대구로페이 소진, 왜 이렇게 빨랐나요?
발행 규모가 전년보다 24.4% 줄었는데 수요는 그대로였기 때문입니다.
2026년 발행 규모 3,000억원은 전년 3,968억원 대비 968억원 적습니다. 반면 2025년에는 130만명 이상의 시민이 할인·비할인 포함 5,472억원을 충전·사용했습니다.
| 시점 | 내용 |
|---|---|
| 2026-02-02 | 3,000억원 발행 개시, 첫날 645억원 판매(온라인 579억·오프라인 66억) |
| 2026-03-03 | 1인 보유한도 50만원 → 30만원 인하 |
| 2026-03-05 | 누적 판매 1,496억원, 잔고 1,504억원 (한 달 만에 절반) |
| 2026-04월 중 | 상반기 2,000억원 전액 소진, 할인충전 중단 |
| 2026-07-01 | 추경호 시장 취임 (대구로페이 1조 확대 공약) |
첫날 하루에 전체 발행액의 22%가 팔렸습니다(TBC 2026-02-04). 3월 3일 한도 인하는 “판매 중심에서 실제 소비로 유도하기 위함”이 사유였고, 조정 전에는 판매액 대비 사용액이 50% 미만이었습니다. 인하 직후인 3월 15일 기준 발행액 약 1,694억원에 사용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할인 예산은 총 300억원이며 국비 150억원과 시비 150억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대구로페이 충전 방법과 사용처는 어떻게 되나요?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합니다. 사용처는 대구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입니다.
절차는 이렇습니다.
- iM샵 앱 설치 후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 출금 계좌 등록
- 카드 발급 — 모바일카드는 앱에서 바로, 실물카드는 iM뱅크 영업점 또는 iM샵에서 신청
- 판매 재개 후 충전 메뉴에서 금액 입력 (충전 시점에 10% 할인 반영)
실물카드는 2025년 8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자·장애인 한정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발급됐습니다(대구광역시 뉴스룸).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됩니다. 백화점·대형마트는 대상이 아니며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역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 점은 전기차 보조금 남은 지역 사례와 구조가 같습니다.
재개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뭘 해두나요?
공지 뜬 뒤 앱 가입부터 시작하면 늦습니다. 계좌 등록까지 미리 끝내두세요.
- iM샵 가입·본인인증·계좌등록 완료 — 첫날 645억원이 팔렸던 만큼 개시 직후 접속이 몰립니다. 인증 단계에서 막히면 그 사이에 물량이 줄어듭니다.
- 실물카드가 필요하면 미리 발급 — 오프라인 결제 비중이 크다면 영업점 방문 시간을 확보해 둡니다.
- 쓸 곳 리스트 정리 — 자주 가는 마트·식당이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인지 확인합니다. 30만원을 충전해도 쓸 데가 없으면 유효기간만 흘러갑니다.
- 공지 채널 확인 — 대구시 뉴스룸과 대구로페이 공식 사이트 공지가 1차 출처입니다.
이미 충전해 둔 잔액이 있다면 소비 계획부터 세우는 편이 낫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잔액 쓰는 법처럼 기한이 걸린 잔액은 남기면 손해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대구로페이 충전 재개일이 확정 발표됐나요?
2026년 8월 25일 기준 공식 재개일 공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하반기 판매 일정을 별도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며 잔여 발행분은 1,000억원입니다.
Q. 재개되면 할인율 10%와 월 30만원 한도가 그대로인가요?
현재 공식 사이트 기준은 할인율 10%·월 30만원입니다. 다만 조건은 해마다 바뀌었습니다. 2025년 8월 1일 재개 당시에는 할인율 7%에 월 50만원이었고, 2025년 10월 29일~11월 9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18% 특별할인이 1인당 15만원 한도로 별도 적용됐습니다. 하반기 조건은 공지 원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대구광역시 조례 제4조제2항에 따라 발행일부터 5년입니다. 시장이 사용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습니다(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Q. 다 못 쓴 잔액은 돌려받을 수 있나요?
조례 제6조제4항 기준으로 권면금액 1만원 이하는 80%, 1만원 초과는 60% 이상을 사용했다면 판매대행점에서 잔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조항은 권면금액 기준이라 충전식 카드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별도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환급을 계획한다면 iM뱅크 영업점에 먼저 문의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최종 확인 날짜: 2026년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