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2차 신청 9월 9일 마감, 최대 600만원 받는 법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2026년 9월 9일(수)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자정이 아니라 오후 6시입니다. 오늘(8월 19일) 기준으로 21일 남았고, 이 문이 닫히면 다음 기회는 2027학년도 1학기입니다. 지원 규모는 1~3구간 연 600만원(학기당 300만원)이며, 기초·차상위와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은 등록금 전액입니다.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 8월에 학적이 새로 생긴 신입·편입·복학·재입학생, 그리고 자녀 등록금 고지서를 대신 받아 든 학부모가 지금 확인해야 할 내용입니다. 아래에서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의 날짜 네 개, 구간별 금액표, 재학생 구제 조건, 신청 절차, 탈락 원인 세 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언제까지 하나요?
신청 마감은 9월 9일(수) 18:00,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마감은 9월 16일(수) 18:00입니다. 두 날짜가 일주일 차이 나기 때문에, 서류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신청 버튼부터 먼저 눌러야 합니다.
| 날짜 | 마감 항목 |
|---|---|
| 8월 12일 09:00 | 2차 통합 신청 시작 |
| 9월 9일 18:00 | 국가장학금·국가근로·주거안정장학금 신청 마감 |
| 9월 16일 18:00 | 서류 제출·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마감 |
| 10월 말(예정) | 주거안정장학금 결과 발표 |
학자금 지원구간은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이 모두 완료된 시점부터 약 8주 내외에 산정됩니다. 9월 9일에 신청하고 9월 16일에 서류를 마치면 산정 결과는 11월 초·중순에 나오는 셈입니다. 8월 안에 끝내면 10월 중순에 나옵니다. 같은 금액을 받더라도 한 달 차이가 생깁니다.

구간별로 얼마를 받나요?
국가장학금 1유형의 연간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기당 금액은 연간 금액의 정확히 절반입니다.
| 학자금 지원구간 | 연간 지원액 | 학기당 지원액 |
|---|---|---|
| 기초·차상위 | 등록금 전액 | 등록금 전액 |
| 1~3구간 | 600만원 | 300만원 |
| 4~6구간 | 440만원 | 220만원 |
| 7~8구간 | 360만원 | 180만원 |
| 9구간 | 100만원 | 50만원 |
출처: 교육부·한국장학재단 지원 한도, 정부24 다자녀 국가장학금 안내
계산해 보면 체감이 다릅니다. 등록금이 학기당 380만원인 사립대 인문계열 학생이 4구간이면 220만원을 지원받아 본인 부담이 16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같은 학생이 2구간이면 300만원을 받아 본인 부담이 80만원입니다. 구간 하나가 아니라 구간대(46 → 13)가 바뀔 때 금액이 80만원 단위로 움직입니다.
다자녀 가구는 금액이 따로 있습니다. 자녀 3명 이상 가구의 미혼 대학생이면 13구간 첫째·둘째 610만원, 46구간 505만원, 7~8구간 465만원, 9구간 135만원이고,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은 등록금 전액입니다(9구간 셋째 이상은 200만원). 모두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됩니다.
지원구간의 기준은 소득이 아니라 월 소득인정액입니다. 2026년 경곗값은 1구간 1,948,421원 이하(기준중위소득 30%), 4구간 5,845,264원 이하(90%), 6구간 8,443,559원 이하(130%), 8구간 12,989,476원 이하(200%)입니다. 부모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환산해 반영되므로, 급여만 보고 “우리 집은 안 되겠지” 하고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건너뛰면 안 됩니다.

9구간인데 등록금 전액이 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2026학년도 2학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9구간 정규학기생에게 국가장학금 2유형 등과 연계해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심사를 통과한 학생이 대상이며, 수업연한 초과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유형만 지원됩니다.
9구간의 원래 1유형 금액은 학기당 50만원입니다. 이 한시 조치가 적용되면 등록금이 400만원인 학생 기준으로 350만원 차이가 납니다. 그동안 “9구간이라 신청해도 몇십만원”이라며 접수 자체를 안 하던 학생에게는 이번 학기가 다른 판입니다.
다만 2유형은 대학이 자체 재원을 매칭하는 방식이라, 이 전액 지원이 모든 대학에서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본인 학교 학생지원팀 공지를 한 번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확인 여부와 무관하게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해두는 것이 맞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대상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차를 놓친 재학생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으로도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별도 신청서 없이 구제신청이 자동 적용됩니다. 즉 1차를 놓쳤더라도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경로가 그대로 열려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횟수입니다. 세 번째로 1차를 놓치면 2차에 신청해도 구제되지 않습니다. 이전 학기에 이미 2차로 받은 적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몇 번 썼는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 화면에서 확인됩니다.
성적 기준도 함께 봅니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100점 만점에 80점(B학점) 이상이 기준입니다. 기초·차상위는 70점 이상이면 되고, 1~3구간은 70점 이상 80점 미만인 경우 C학점 경고제를 2회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신입생·편입생·복학생·재입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기가 있으므로, 8월에 학적이 새로 생겼다면 성적 때문에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학사과정 학생 전체가 2차 신청 대상입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어떻게 하나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모바일 앱에서 진행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 명의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을 위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대상(부모 등)을 지정합니다.
- 학교·학번·학적 구분을 입력하고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등록합니다. 타인 명의 계좌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 전자서명까지 완료해 상태가 ‘신청완료’로 바뀐 것을 확인합니다.
- 지정된 가구원이 각자 로그인해 정보제공에 동의합니다(9월 16일 18시까지).
- 홈페이지 ‘서류제출현황’에서 추가 서류 요청이 떴는지 확인하고 제출합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과 같은 기간에 국가근로장학금과 주거안정장학금도 함께 접수합니다. 국가근로장학금은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이하 + 직전 학기 C0(100점 만점 70점) 이상이 자격이고, 1순위 4구간 이하, 2순위 56구간, 3순위 79구간 순으로 선발됩니다. 2026년 시급은 교내근로 10,320원, 교외근로 12,790원입니다(2025년 대비 교내 290원·교외 360원 인상). 학기 중 월 80시간까지 근로하면 교내 기준 월 825,600원, 학기 한도인 640시간을 채우면 660만원가량입니다. 장학금 지원액과 별개로 들어오는 돈입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 학부 재학생에게 2026년 9~12월 주거 실비를 월 20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4개월이면 최대 80만원이고, 결과는 10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
한 가지 미리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2차 신청자는 등록금 선감면(고지서에서 미리 차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등록금을 먼저 전액 납부한 뒤 나중에 환급받는 구조이므로, 9월 등록 시점에는 목돈이 그대로 나갑니다. 2차 신청자의 정확한 환급 시기는 공식적으로 공지되지 않았으니, 학교 학생지원팀 안내를 기준으로 자금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2000입니다. 가구 소득 기준으로 챙길 수 있는 다른 제도가 궁금하다면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얼마 받나 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탈락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걸리나요?
탈락의 대표 원인은 소득이나 성적이 아니라 절차 누락입니다. 세 가지가 반복됩니다.
첫째, 전자서명 미완료입니다. 신청서를 작성만 하고 전자서명을 하지 않으면 상태가 ‘신청미완료’로 남습니다. 화면상으로는 입력이 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재단에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둘째,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미완료입니다. 학생 본인이 신청을 끝내도 부모 등 지정된 가구원이 각자 동의하지 않으면 소득구간 산정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부모 두 분이 대상이면 두 분 모두 해야 합니다. 동의는 9월 16일 18시까지입니다.
셋째, 추가 서류 미제출입니다. 서류 보완 요청이 별도 문자나 전화 없이 홈페이지에만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후에도 주 1회는 ‘서류제출현황’ 메뉴를 직접 열어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9월 9일 밤에 신청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마감은 9월 9일(수) 오후 6시입니다. 다른 정부 신청과 달리 자정이 아닙니다. 접속자가 몰리는 마지막 날을 피해 며칠 앞서 신청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서류를 아직 못 뗐는데 신청부터 해도 되나요?
됩니다. 신청 마감(9월 9일 18시)과 서류·가구원 동의 마감(9월 16일 18시)이 7일 다릅니다. 신청을 먼저 완료하고 서류는 그다음 주에 보완하면 됩니다. 순서를 바꾸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Q.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1차보다 적게 받나요?
지원 금액 자체는 구간별 기준이 동일합니다. 다만 2차 신청자는 등록금 선감면을 받지 못해 등록금을 먼저 전액 납부한 뒤 환급받는 방식이고, 재학생은 2회 한도의 구제신청 횟수를 한 번 소진하게 됩니다.
Q. 2027년부터 구간 체계가 바뀐다던데 이번 신청에 영향이 있나요?
이번 2학기 신청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2027년부터 현행 110구간에서 5개 구간(가·나·다·라·마)으로 개편되며, 13구간은 가, 46구간은 나, 78구간은 다, 9구간은 라, 10구간은 마에 대응합니다.
오늘 신청하면 9월 16일까지 서류와 가구원 동의를 마칠 여유가 3주 이상 남고, 8주 산정 기간을 더하면 11월 중에는 구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9월 9일 오후 6시를 넘기면 이번 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경로 자체가 사라집니다.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19일 · 출처: 한국장학재단, 정부24, 대한민국 정책브리핑